캐나다에서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또한, 금융에 관련해서는 문외한이었던 제가 "최진기의 생존경제"라는 보면서 나 스스로 경제관념을 새롭게 하고자 이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사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은행에 저축을 하는 경우 이자율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특히, 체킹 어카운트의 경우에는 아무리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는 0 이거나 또는 쥐꼬리만큼 주고 있습니다.
비록 적은 돈이나마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전체적인 은행 및 금융 시스템에 대하여 앞으로 연재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또한 캐나다에 계신 한인분들과 공유 및 같이 의논을 해 보고자 이 글을 씁니다.
캐나다 은행은 대형은행(TD Canada, RBC, Scothia, BMO), 크레딧 유니온(신용협동조함) 그리고 요즘은 서서히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뱅크등이 있습니다.
대형은행
신용조합(Credit Union) 및 중소형 은행
크레딧 유니온 및 중소은행은 지역별로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형은행에 비해 약간의 조건이 좋은 점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온라인 은행
온라인 은행은 보통 지점을 거의 두지 않고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Tangerine에 저축계좌(Savings Account)을 개설하면 6개월동안 2.4%의 이자를 주고 있으며,
계좌개설시 저의 Orange Key(45978785S1)을 넣으시고, 계좌에 100불 이상을 입금하시면 50불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75불 보너스(2016.5.27까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님도 계좌 개설 후 Orange Key을 받아 친구추천시 보너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략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은행들을 나열에 드렸습니다.
수표계좌와 저축계좌
캐나다에는 대표적으로 수표계좌(Checking accounts)와 저축계좌(Savings accounts) 두가지 계좌가 있습니다.
Checking Accounts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입출금 계좌로 대부분은 금융(입출금, 고지서 지불, Debit, 체크사용 등등)은 이 계좌를 사용하며, 아무리 많은 돈을 넣어도 대부분의 은행은 이자는 주지 않습니다.
반면 Savings Accounts는 돈을 저축하기 위해서 쓰이지만 솔직히 이자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요즘 보면 대형은행의 경우, 0.8%정도 입니다.
수표계좌 (Checking accounts) 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서비스 비용과 사용 빈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형 은행은 각 서비스에 비용을 부과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면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여러 은행들을 조사하고 찾아봐야 불필요하게 빠져나가는 나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투자 계좌(Investment Account)도 있습니다.
대형은행은 아시다시피 지점이 많아서 입출금 및 은행서비스를 이용하기 쉽습니다.
중소형(크레딧유니온)은 대형은행에 비해서 부분적으로 괜찮은 경우도 있으나 제가 보기에는 이 은행을 사용할 만한 장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인터넷 은행은 주로 메이저급 은행 또는 크레딧유니온이 자회사 형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입출금 서비시는 불편한 점이 별로 없으나 다만, 문제 발생시 찾아가서 해결할 수 없으며, 전화나 이메일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조금만한 은행이라고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구요. 대부분의 은행은 CDIC (Canada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of Ontario (DICO) 을 통해서 한 은행당 체킹 및 세이빙, GIC 등등 계좌에 대해서 최대 100,000불까지 보장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래 설문에 참여 부탁드립니다.